[특징주]현대시멘트, 매각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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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가 매각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날보다 3550원(9.23%)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8850원(29.9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현대시멘트 채권단은 이르면 7월 매각 자문사를 선정,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약 95%다.
앞서 현대시멘트는 지급 보증을 선 성우종합건설의 사업이 무산되면서 2010년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날보다 3550원(9.23%)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8850원(29.9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현대시멘트 채권단은 이르면 7월 매각 자문사를 선정,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약 95%다.
앞서 현대시멘트는 지급 보증을 선 성우종합건설의 사업이 무산되면서 2010년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