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 <생활용품의 두 얼굴>을 주제로, 화학물질이 들어간 각종 생활용품에 대해 다룬다.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고 친근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방향제, 등산복 등이 자칫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출연자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이야기하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 농구선수 석주일은 “1년 정도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 가족이 감기에 걸리면 가습기 살균제를 2~3배 더 넣어 사용했고, 가습기를 머리맡에 두고 사용했다”며 가족들의 건강을 걱정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이에 현영은 “결혼 전에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었다. 그 당시 아이가 있었다면 아이 방에도 가습기 살균제를 썼을 것”이라고 말해 당시 가습기 살균제가 인기 상품이었음을 시사했다.이밖에도 가수 김혜연의 가정에서의 하루를 관찰해보고, 일상 속 생활 용품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해본다. 또한 주의해야 하는 화장품 성분과 건강하게 스프레이 제품 사용하는 법, 치약을 고르는 방법 등이 공개된다.김혜연, 석주일, 브라이언, 레이디제인, 김정민, 현영, 광희, 양정원,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26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찬오 동영상 논란, 김새롬 진화도 소용없다…‘냉부해’ 하차요구 빗발ㆍ강인 ‘습관적’ 음주운전 충격이야...과연 2번 뿐? ‘의심폭발’ㆍ최소 148명 사망 ‘IS 잔혹함’ 충격과 공포...“최악의 유혈테러”ㆍ엑스맨 아포칼립스, 흥행 돌풍예고? `곡성` 누르고 예매율 1위ㆍ“임신 했는지 검사하자” 딸 성추행한 ‘악마 부친’에 징역 5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