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천 신임 관세청장은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한 후 2015년 차장으로 물러날 때까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한 관세 행정 전문가다.

기획예산담당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