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 직원들과 4시간 마라톤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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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세무서에서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26개 세무서 직원들을 초청해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 간담회를 열었다. 임환수 국세청장(사진)이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5월은 일선 세무서가 가장 바쁜 달이다. 납세자 69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종합소득세 신고, 250만여가구를 대상으로 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3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 등이 이달에 몰려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금신고 업무가 원활히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임 청장이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다”고 말했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 열기로 한 간담회는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4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5월은 일선 세무서가 가장 바쁜 달이다. 납세자 69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종합소득세 신고, 250만여가구를 대상으로 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3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 등이 이달에 몰려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금신고 업무가 원활히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임 청장이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다”고 말했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 열기로 한 간담회는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4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