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정비사업과 위례신도시 개발…성남 수정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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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정비사업과 위례신도시 등 주변 개발활기로 입지 재평가5월 분양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 등 벌써부터 분양 문의 증가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성남 구도심의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는데다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한 관심이 오르면서, 강남과 가깝고, 편의시설이 풍부한 입지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성남 수정구 및 중원구 일대의 도시정비사업은 총 18개 구역.(재개발 10개 구역, 재건축 5개 구역, 기타 4개 구역)이다. 특히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가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내년 경부터 신흥 주공 재건축(4113가구), 신흥2구역(4400가구), 상대원2구역(5304가구) 등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실제로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에 따르면 이미 이들 구역의 가격이 주변 시세를 훌쩍 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신흥주공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매물가격은 3.3㎡당 150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신흥2구역이나, 금광1구역 등도 1350만원선을 넘어선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일반분양에 들어갈 경우 실제 분양가가 3.3㎡당 1500만원에서 최대 1700만원선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들 도심정비사업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 위례신도시는 이미 수정구에 대한 입지여건을 검증했다고 볼 수 있다. 위례신도시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등이 포함된다. 이미 위례신도시에서도 수정구 창곡동 쪽의 일반분양가는 1700만원선을 넘어선 상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일반분양가는 최고 3.3㎡당 평균 1752만원에 달했다.업계에서는 성남시의 구도심 중에서도 수정구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로 기대감이 일찌감치 반영되고 있는 것이 주변 새아파트들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라고 분석한다. 분당과 판교, 위례신도시 등의 주변 대규모 개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지역이었지만 입지가치가 높다는 것이 이유다. 오히려 주변의 개발지들의 가격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오히려 입지가 재평가 받으면서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성남시 수정구 일대는 분당선과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이 편리해 강남권 대체 주거지로서 장점이 분명한 반면, 한동안 분양이 적어 주택 수요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왔다"며 "오히려 인근 분양단지들의 잇따른 성공과, 도심정비사업의 활기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새 아파트를 잘 고르면 자산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 때문에 이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두산건설의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벌써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이러한 수정구의 새아파트로의 폭넓은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강남~송파~위례를 잇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지난 12월 개통된 `가천대역 고속버스 환승정류장`을 이용하면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주변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고,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어 목적지까지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동시간이 23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영장산 터널(2012년 4월개통)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km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2017년 예정)이 준공될 예정이다명문교육환경도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다.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편리한 생활만큼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확보했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도심?녹지조망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 이 밖에 어린이 놀이터 2개소와 주민운동시설 3개소와 커뮤니티광장, 450M에 달하는 단지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이 조성될 예정이다.다양한 디지털 기술 또한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 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도 설치된다. 실 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하여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하였다.성남시 수정구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59㎡의 소형이 포함돼 있어 전세난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채식주의자 품절대란,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효과? 하루 4500부 판매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