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1분기 실적 큰 폭 개선…성장세 이어갈 것" -이베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NICE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ICE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8% 늘어난 3241억원을 기록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상장 계열사 모두 성장세를 보여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고급 자동차 휠(BBS)과 오케이 포스(OK POS)가 연결 대상에 포함된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밴(VAN) 부문 마진 개선과 제조업의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 효과 때문"이라며 "모든 계열사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NICE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고객사 확대와 비용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정 연구원은 "ITM 반도체는 중저가 제품 수요가 늘면서 중국 등 해외 신규 고객이 확장되고 있다"며 "비용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ICE평가정보와 나이스정보통신 등 상장 계열사의 실적 또한 모두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NICE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8% 늘어난 3241억원을 기록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상장 계열사 모두 성장세를 보여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고급 자동차 휠(BBS)과 오케이 포스(OK POS)가 연결 대상에 포함된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밴(VAN) 부문 마진 개선과 제조업의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 효과 때문"이라며 "모든 계열사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NICE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고객사 확대와 비용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정 연구원은 "ITM 반도체는 중저가 제품 수요가 늘면서 중국 등 해외 신규 고객이 확장되고 있다"며 "비용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ICE평가정보와 나이스정보통신 등 상장 계열사의 실적 또한 모두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