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KBS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이날, 진행자 조우종은 송은이에게 "김숙 씨와 윤정수 씨가 진짜로 결혼하면 제주도에 있는 집 한 채를 준다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송은이는 "김숙 씨가 실제로 결혼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줄 것"이라고 흔쾌히 답했다.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못할 것 같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묻자, 송은이는 "못할 것 같다. 제가 봤을 때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다"라며 "하지만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송은이가 출연하는 `1대100`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제시카 Fly, 티파니와 솔로대결 압승? 음원차트 1위 휩쓸어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신세계 면세점 개장 하루 앞두고 `연기 소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