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 경기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영국 맨체스터 경찰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2016 EPL 38라운드 맨유와 본머스의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구단측에 따르면 홈구장 안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이에 경찰과 경찰견이 곧바로 투입돼 현장 수색에 나섰고, 구단 측은 경찰의 조언을 받아들여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경찰은 경기 시작 30분 전 수상한 물체가 발견된 곳에서 가까운 관중석의 입장객부터 경기장 바깥으로 대피시켰다.맨유와 본머스의 경기는 취소됐지만 다른 곳의 EPL 경기들은 예정대로 진행됐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콘크리트 속 백골 시신` 20대 여성 알몸 매장 추정ㆍ러시아 모스크바 공동묘지서 200명 난투극ㆍ권아솔, 큰소리 뻥뻥 치더니 18초만에 KO패 굴욕…이둘희 반응은?ㆍ박기량, 국민MC 유재석과 환한 미소 `화기애애`ㆍ`아는 형님` 한채아, 남자친구 질문에 "연하 사귄 적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