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로즈데이, 장미 색깔+개수 따라 의미 달라 ‘어떻게 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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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로즈데이(Rose Day)를 앞두고 장미의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매월 14일 마다 있는 기념일 중 5월의 로즈데이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와 화이트데이(3월14일)와 함께 연인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로즈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꽃 가게를 운영하는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하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로즈데이를 기념하지 않아 확인된 바는 없다.로즈데이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연인에게 선물한다. 붉은 장미는 ‘절정, 기쁨,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 결백, 비밀’을 뜻한다. 파란 장미는 ‘기적’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하지만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등을 의미해 로즈데이 선물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또 장미꽃 개수별로도 선물의 의미가 달라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좋다.장미꽃 1송이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송이는 10 더하기 10의 의미로 `열렬히 사랑합니다`, 22송이는 `둘만의 사랑`, 100송이는 `정말 사랑합니다` 101송이는 `프로포즈`, 119송이는 `나의 마음을 받아주세요`라는 의미로 쓰인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최유정 변호사 수임료 50억? 얼마나 감옥에 있기 싫으면…"ㆍ전현무, 목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각만 세번…라디오 하차 논의ㆍMC그리, 첫 데뷔 싱글 `열아홉` 감성 담았다…MV 티저 공개ㆍ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이유는? 누리꾼 “물타기로 보여요” 반발ㆍ민아 남궁민 ‘이런 드라마 꿈에도 몰랐지’...시청자 심장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