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와 아이스크림 등 식품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주요 빙과업체들은 아이스크림 가격을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개당 약 100원씩 올렸습니다.해태제과의 부라보콘과 롯데푸드의 구구콘이 각각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빙그레도 붕어싸만코 가격을 1,300원으로 100원 올렸습니다.제과업체들의 과자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롯데제과는 제크 가격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리는 등 비스킷류 가격을 5년만에 인상했습니다. 삼양식품도 지난달 짱구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렸습니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맥주 가격 인상설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식음료업계에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압박 등을 가격인상의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토막살인 조성호,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보니 "멀쩡하게 생겨서는.."ㆍ인천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두대 아찔한 충돌 위기..무슨 일?ㆍ이청용 벌금 징계, 굴욕? 후폭풍? ‘결별’로 가게 될까 ‘관심’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MC 조합 돋보여”...둘 궁합 완벽해!ㆍ교제男이 친딸 성폭행 하도록 도와준 ‘인면수심’ 母 ‘징역 9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