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지주사 체제로…새 CI도 선보여
휴온스는 3일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과 사업회사인 휴온스로 분할하는 지주사 전환을 마치고 새 기업이미지(CI·사진)를 선보였다. 두 회사는 오는 6월3일 주식시장에 변경상장 및 재상장된다.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최대주주인 윤성태 부회장이 대표를 맡는다.

사업회사인 휴온스를 비롯 휴메딕스 휴베나 휴니즈 휴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는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한다. 윤 부회장은 “자회사들의 독립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