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수명은 훨씬 늘어났지만, 오히려 퇴직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요즘. 이제 백세 시대를 똑똑하게 준비하기 위한 창업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에 들어서고 있다. 그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인터넷과 신문 등 각종 매체에서 창업에 대한 무수한 정보들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애초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다 보니, 이리저리 휩쓸리기 쉽기 때문이다.이러한 창업 초보들에게는 보다 적은 돈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이 제격이다. 특히, 건강 식품의 경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영원한 ‘블루오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초기 자본금이 적게 드는데다가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더해져 실패할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참다한 홍삼’은 현재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전국 130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냈으며, 앞으로 오픈 예정인 지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첫 번째 이유는 ‘전체식’의 기술력이다. ‘웰빙’을 넘어 ‘웰니스’의 시대가 되면서 자연 그대로의 음식물을 통째로 먹는 ‘전체식(매크로바이오틱)’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일물 전체식이란 채소, 과일, 곡물 등을 껍질과 뿌리까지 모두 먹을 때 식이섬유나 항산화 요소들까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홍삼에 적용한 것이 바로 ‘전체식’이다. 통째로 미세분말로 갈아 만들어 버려지는 부산물 없이 수용성 성분과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어 사포닌과 비사포닌계 영양 성분까지 유효 성분 추출율이 95% 이상에 달한다. 또한, 매장 관리가 편리하고, 업무 강도가 높지 않아 1인 창업으로 적합하다. 자연스레 고임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본사에서 제품에 대한 정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도 의 큰 특징 중 하나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에 여러 업체에서 문제가 됐던 홈쇼핑이나 소셜 커머스 등을 통한 이른바 ‘떨이’ 정책을 펼치지 않아 가맹점이 입을 수 있는 타격을 사전에 방지했다. 이 밖에도 두산 베어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협약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가 하면 아시아나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관계자는 “해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며 지난해에는 중국 북경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냈다”며 “면세점과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 홍삼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정보팀 김현우기자 khw@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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