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달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5만5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작년 동월보다 10.2% 증가한 1만3978대, 수출은 8.6% 감소한 3만6602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스파크(7273대)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의 부진했다. 작년 4월 대비 10% 성장한 반면 3월과 비교해선 17.1% 감소했다.

수출은 소형차와 준중형의 물량 감소로 전달보다 6.8% 줄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