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서 노상래 감독의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인천 구단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E/N/S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인유비닐봉투, 풍선, 썬캡 등 다양한 응원 아이템을 함께 배포하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기호에 맞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을 만나볼 수 있으며 드림아카데미의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축구공 만들기, 볼비어 프로모션 등이 펼쳐진다.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인천방과후미술학교에서 주최하는 `제1회 인천유나이티드FC배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약 10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인천 구단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그밖에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먼저 경기 전 N석 풋살장에서는 친선 축구대회가 운영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천연 잔디 그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회원 100명과 인천 구단 선수 11명이 축구대결을 펼치는 `11대 100 축구경기`가 진행된다.경기 시작 전에는 평소와 같이 장내 아나운서의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가 진행된다. 스카이박스 즉석 업그레이드, 드마리스 식사권, 나은병원 종합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E석 팬라운지에서는 오후 1시부터 30분간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의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쾌적한 환경에서 색다른 시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는 사전 예매로 이용 가능하며, 오션라운지는 전남전 당일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전(오후 1시 30분)까지 프리오픈 행사로 진행한다. 볼비어 맥주와 CGV의 고메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메존 테이블석도 시즌 첫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한편, 5월 5일 전남전 경기 입장권은 인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5월 한 달간 인천 홈경기에 어센틱, 레플리카, 보급형티셔츠를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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