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미세먼지 없는' 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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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1일 서울 곳곳 주요 명소는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노동절이자 일요일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낮 기온은 25.6도까지 올랐다. 미세먼지도 수그러들어 모처럼 야이활동에 적절한 날씨여서 고궁과 공원, 놀이동산, 유원지 등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오후 3시까지 3만8000명이, 덕수궁에는 3000명이 입장했다. 북한산, 관악산 등 서울 근교의 산에도 등산객들이 몰렸다. 명동은 중국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들이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에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나들이를 떠났던 차량이 한꺼번에 돌아오면서 상행선 정체가 심하다. 오후 6~7시쯤 정체가 절정을 이뤘다가 9~10시경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노동절이자 일요일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의 낮 기온은 25.6도까지 올랐다. 미세먼지도 수그러들어 모처럼 야이활동에 적절한 날씨여서 고궁과 공원, 놀이동산, 유원지 등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오후 3시까지 3만8000명이, 덕수궁에는 3000명이 입장했다. 북한산, 관악산 등 서울 근교의 산에도 등산객들이 몰렸다. 명동은 중국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들이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에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나들이를 떠났던 차량이 한꺼번에 돌아오면서 상행선 정체가 심하다. 오후 6~7시쯤 정체가 절정을 이뤘다가 9~10시경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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