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우수한 삼성 기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9회 삼성기능경기대회`를 어제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대회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과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조선용접, 해양용접 등 7대 직종입니다.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 5개 계열사와 중국, 베트남, 인도 등 9개국 23개 해외법인에서 모두 146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장시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부사장은 "제조 현장에서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과 노하우를 서로 배우고 공유해 삼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한편, 삼성은 지난 2008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기능경기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민간기능경기대회 자격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상금 받으면 “전액 기부한다”는 송혜교...J사 “진실성 의심”ㆍ‘성매매 알선 혐의’ 기획사 대표, “재력가 소개만 했을 뿐 성매매 몰라”ㆍ일본 미야기현서 ‘쓰나미없는’ 5.0 규모 지진..더 강한 지진 신호탄?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ㆍ‘명왕성 옆 난쟁이 행성’ 마케마케도 위성 있다...지름 161kmⓒ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