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28일 한국해법(海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40년 역사의 한국해법학회는 해상법을 비롯해 각종 해법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김 교수는 선장 출신으로 해양법을 전공한 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