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이에따라 어린이 날인 5월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내수진작 차원에서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박 대통령은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국민사기를 진작하고 관광과 내수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면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과 어린이집 등 맞벌이 부부의 보육 문제 등에 대해서도 보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나흘 연휴ㆍ`견미리 대주주` 보타바이오 압수수색…시세조종 부당이득 챙겼다?ㆍ대만 지진 피해 정도는? 한국인 여행객 SNS에 "무서워서 잠못들어, 귀국하고파"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ㆍ두 번째 지카 환자 발생, 바이러스 감염 `보라카이` 한국인 인기여행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