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4.27 19:21
수정2016.04.27 23:41
지방간 동맥경화 유발?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지방간 동맥경화 유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방법도 관심을 모은다.지방간이란 정상 간의 지방 비율 5% 이상보다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 경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방간에 좋은 식단`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에 따르면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과 설탕, 초콜릿 등 단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과 두부 등의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으며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잡곡 등을 먹는 것이 지방간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또 음주는 간 건강에 좋지 않아 가능한 피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프랑스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의 랄루카 파이스 박사에 따르면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s)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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