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30분께 목포 갓바위 터널 인근 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4m 크기의 싱크홀이 포착됐다.
사고 당시 통행하는 시민과 차량이 없어 인명·물적 피해는 없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고 현장 일대 도로 지하에 매설된 하수관로 노후화가 심해 다음 달 교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인데 이런 사고가 났다"며 "보수 공사는 27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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