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4.27 10:15
수정2016.04.27 10:15
`컬투쇼` 차태현이 홍경민에게 한의원을 소개했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차태현과 가수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컬투는 차태현이 홍경민에게 한의원을 소개한다고 하자 "한의원 의사선생님이 고쳐준대요 (홍경민 씨) 피부를"이라고 전했고, 차태현은 "한의원 원장님이 여드름 흉터를 침으로 고친다네요"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정찬우는 "그러면 여드름마다 침을 놓는 건가요. 백만 개 놔야겠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홍경민은 "저한테 그걸 보내왔어요. `이게 뭐야` 하고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후기글이 올라와 있잖아요. 후기 시작 글이 다 그거예요. 제가 좋다는 피부과 진료 다 받아봤는데 여기가 제일 좋다더라 그건 거죠. 보통 이런 경우는 의사 선생님의 정복욕입니다"라고 밝혔다.이어 홍경민은 "명의가 와도 못 고친다. 일단 술을 끊어야 한다"는 청취자의 반응에 "이분이 잘 모르고 계신다. 수많은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봤는데 술 상관없다. 모든 게 상관있다"며 "의사 선생님이 `술을 마시면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타고난 게 지성이라 안 좋아질 수도 있다. 간이 안 좋으면 안 좋을 수 있다. 술을 끊으면 좋아질까요?`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떡하니 음란 동영상이? "낯뜨거워"ㆍ클럽 간 설리, 그렇게 잘못했나요?ㆍ러블리즈, 상큼한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음악도 성숙해졌네!ㆍ어린이날 선물, 국산 로봇 장난감이 대세ㆍ[카드뉴스] 히포크라테스는 금수저였다‥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역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