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언니들의슬램덩크
사진=방송화면/언니들의슬램덩크
'언니들의슬램덩크' 민효린이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6개의 꿈 코스로 이뤄진 첫 MT 여정기가 펼쳐졌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첫번째 꿈 코스는 민효린의 메이크업이었다. 민효린은 “제가 메이크업을 배워서. 받기만 했지 누군가한테 해줘본 적이 없다. 메이크업을 한 번 해드리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민효린은 홍진경의 머리스타일에 영감을 얻어 클레오파트라 콘셉트를 잡고 홍진경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홍진경은 메이크업 도중 자신을 향해 웃는 스태프들을 보며 “왜 사람들이 다 나보고 웃어?”라고 물으며 민효린에 불신을 갖다가도 “아이라이너와 속눈썹을 붙이면 기본 이상은 해. 안 예쁠 수가 없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효린이 탄생시킨 ‘클레홍파트라’의 비주얼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민효린은 해맑은 표정으로 “정말 예쁘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곧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홍진경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자기 얼굴이 아니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