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판다 보호구역에서 에버랜드로 둥지를 옮긴 판다커플이 대중에게 첫 모습을 보였습니다.에버랜드는 오늘 오전 10시 판다월드 개관식을 갖고 오후부터 방문객들에게 수컷 러바오(기쁨을 주는 보물)와 암컷 아이바오(사랑스러운 보물)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판다커플은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 판다를 선물하기로 약속했고 지난달 3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에버랜드는 IT기기를 활용한 판다 콘텐츠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뮤지컬과 모바일게임 등 판다와 연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