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일대는 예부터 교통 중심지역으로 3번국도가 통과한다.서울과 한시간 거리로 현재 공사 중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내년 개통(현재 곤지암-성남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가량이 걸린다. 이 단지는 정호원-성남간 전용도로 시작되는 부분과 약 2㎞ 떨어져 있고 단지 앞으로 청미천이 흐른다. 오는 9월에 성남-여주 간 전철 개통, 2018년 부발-장호원 감곡 구간의 중부 내륙 철도 개통(예정) 등 교통 호재도 많다. 핵가족화로 인해 수도권도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 듯 전원주택 또한 소형화 추세로 접어든지 오래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귀농·귀촌을 선택한 많은 사람들이 초기 정착에 실패하여 역귀농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이는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안고 3억~5억원가량을 투자한 뒤 현지민들과 융화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용률 감소 및 과도한 유지비 등을 감당하지 못해 손실을 감수하고 다시 도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목화전원마을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작은 투자금액으로 귀농·귀촌의 전초기지 및 세컨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다. 1필지 분양가격은 토지(230㎡), 목조주택(50㎡), 유실수 5그루, 텃밭, 잔디조경 포함해 약 9800만원이다.장호원 읍내와 5분 거리에 2018년 개통될 장호원(감곡)역과도 5분 거리이다. 10㎞ 이내에 강동대, 극동대, 성모병원, 장호원산업단지 등이 있어 투자가치 갖췄다는 분석이다. 구입 후 임대소득을 원할 때에는 8%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선착순 10명에게는 약 13㎡의 데크를 무료로 제공한다.(02)543-117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