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홍보대사 이천희, 목수경력 살린 재능기부 나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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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천희가 15년 목수 경력을 살린 재능기부에 나섰다.이천희는 16일 서울 혁신파크에서 봉사자 30명과 함께 D.I.Y 가구 만들기 ‘두 손으로 만드는 꿈’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어려움을 겪은 성균이네(가명)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활동으로 가구 제작 경험이 많은 이천희가 봉사자 30명의 일일 리더가 돼, 5종의 가구(이불장, TV장, 수납장, 침대, 신발장)를 직접 제작했다.이날 가구 만들기 활동은 봉사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현장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천희는 현장에서 보다 쉽게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그는 현장 곳곳을 누비며 몸을 사리지 않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완성된 가구들은 성북구 소재 성균이 가정에 전달됐다.이천희는 "함께한 봉사자들 덕분에 즐겁고 활기찬 가구 만들기 시간이었다"라며 "이 가구들이 성균이의 안락한 삶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천희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15분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홈 메이크오버쇼 ‘렛미홈’ 출연을 앞두고 있다.(사진=한국해비타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의 날씨] 봄인데 왜이렇게 춥지? 전국 맑음 `큰 일교차 여전`ㆍ동네변호사 조들호, 거침없는 독주 `시청률 1위`…`대박` 맥못춰ㆍ토트넘 손흥민, 출전 한것도 안한것도 아냐…맨날 종료직전 투입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이런 미녀로봇 처음이야”..미모와 지혜는 물론 소통도 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