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남서부 규슈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1100명 이상이 다쳤다. 일본 3대 성(城)으로 꼽히는 구마모토성(오른쪽 아래)도 성벽 곳곳이 무너졌다. 구조대원이 15일 무너진 집에서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구조해 안고 있다.

교토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