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엔지신성이엔지가 삼성전자의 평택 투자 기대감으로 오름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날보다 250원(1.9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도 0.66%의 상승세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평택라인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공급장치 클린룸 등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평택라인은 내년에 가동될 전망이며, 3D낸드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양이엔지와 신성이엔지 등 인프라 업체의 수혜를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