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정지훈과 오연서가 현세에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의 4월 14일 15, 16회 방송분의 예고가 공개되었다. 예고영상은 차에 치인 해준(정지훈 분)이 길에 쓰러진 뒤 피를 흘리면서 시작된다.이윽고, 병원으로 실려간 그를 보게 된 홍난은 때마침 등장한 마야를 붙잡고는 자신이 어떻게하면 될지를 다급하게 묻게 된다. 이에 마야로부터 방법을 찾은 그녀는 누군가를 향해 “나 대신 그이 옆에서 지켜줘“라며 말해 애틋함을 불러일으켰다.그러다 어느덧 회복한 해준은 자신앞에 앉은 왕비서(오나라 분)가 “도와도 되겠느냐?”라고 말하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곧바로 재국을 사장자리에서 해임시켰다. 이 때문에 백화점은 일대 파란을 일어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홍난은 이연을 향해 “해야 할 일을 다해서 이제 곧 떠나야 한다”는 말을 남기며 눈물을 흘리더니 다혜(이민정 분)로 부터 기탁(김수로 분)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듣고는 이내 안타까워하고 말았다.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해준은 홍난을 향해 다혜가 나석철(오대환 분)과 같이 있음을 알렸는데, 이에 홍난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자책하며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SBS드라마 관계자는 “해준과 홍난이 현세에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스토리가 휘몰아치면서 ‘단짠단짠드라마’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돌아저씨’가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게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이대호 끝내기 홈런, 현지 반응…"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극찬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