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시민에 혼쭐 `윤정수 때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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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장 김숙이 한 시민에게 야단맞았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봄 인테리어를 위해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았다.이날 두 사람은 ‘대세 개그맨’답게 시장에 있던 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대부분 “잘 어울린다”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 덕담을 보냈는데 그 중 한 시민은 “윤정수 때리지 마”라며 김숙을 꾸짖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안 때려요. 입술로만 때려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줬다.‘쇼윈도 부부’의 동대문 시장 나들이는 12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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