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라디오에 출연하자, 그와 배우 송중기의 일화도 새삼 화제다.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구는 "김은숙, 김원석 작가의 대본이 어땠냐"는 질문에 "드라마가 묵직하고 캐릭터도 진중해서, 오글거리는 대사를 해도 진정성 있게 들리리라 믿었다"며 "데뷔 때부터 꿈꿨던 대사들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재미 있게 찍었다"고 답변했다.그는 이어 "오글거리는 대사 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게 있냐"는 물음에 "명주에게 했던 `너에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라는 대사"라며 "대본이 나온 날 송중기가 `형도 드디어 나왔다`며 엄청 약을 올리더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그는 12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개그맨 박경림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불 털다가 그만…" 30대 여성, 아파트 30층서 추락사ㆍ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ㆍ`풍문쇼` 박찬호 아내 "물려받은 재산만 1조 넘어" 재력 어마어마ㆍ박민지, SNS 속 남다른 요리 실력 화제ㆍ[공식입장] 나르샤 "일반인 남친과 결혼전제 열애 중, 상견례 마쳤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