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제로인은 ESG모네타와 12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ESG 점수를 활용해 국내펀드·자산운용사의 책임투자 평가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책임(Social Responsibility),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로 사회책임투자원칙에서 투자의사 결정 시 고려하도록 하고 있는 핵심요소입니다.ESG를 기반으로 한 사회책임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방식으로 국내에서도 2006년 이후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연기금에서는 법적으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습니다.KG제로인은 ESG모네타와 협력해 사회책임투자에 관심 있는 기관투자자·일반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등급을 개발할 예정입니다.KG제로인 김병철 대표이사는 “이 등급은 펀드나 자산운용사가 사회책임투자에 얼마나 비중을 두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어 사회책임투자의 확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KG제로인과 ESG모네타는 또 국내 기관투자자·자산운용사에게 책임투자와 관련된 중·장기 자산배분 컨설팅과 용역 수행, 그리고 책임투자의 성과 평가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책임투자 지수의 개발과 보급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불 털다가 그만…" 30대 여성, 아파트 30층서 추락사ㆍ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ㆍ`풍문쇼` 박찬호 아내 "물려받은 재산만 1조 넘어" 재력 어마어마ㆍ박민지, SNS 속 남다른 요리 실력 화제ㆍ[공식입장] 나르샤 "일반인 남친과 결혼전제 열애 중, 상견례 마쳤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