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귀순은 총선 앞둔 '북풍'" 친북 인터넷매체 민족통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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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친북매체가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귀순에 대해 우리 정보당국이 총선을 앞두고 벌인 '북풍(北風)'이라고 주장했다.
재미 친북 인터넷 매체인 민족통신은 12일 평양발 기사에서 "이번 집단귀순 사건은 국가정보원이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이 같은 거짓 사건을 총선 바로 앞에 터트리고 있다는 것은 3척 동자도 조소하는 불법 행위"라고 억지를 썼다.
민족통신은 또 지난 2013년 한국으로 오려다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 중 5명과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 "이런 관계 일들은 대부분 국정원 공작의 일환이며 국정원의 제2중대인 통일부와 그 산하 관변단체들 요원들이 계획적으로 자행해온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민족통신은 "이제는 남녘 정치인들이 그리고 언론인들이 북을 헐뜯고 왜곡하고 중상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호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재미 친북 인터넷 매체인 민족통신은 12일 평양발 기사에서 "이번 집단귀순 사건은 국가정보원이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이 같은 거짓 사건을 총선 바로 앞에 터트리고 있다는 것은 3척 동자도 조소하는 불법 행위"라고 억지를 썼다.
민족통신은 또 지난 2013년 한국으로 오려다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 중 5명과 만난 이야기를 전하며 "이런 관계 일들은 대부분 국정원 공작의 일환이며 국정원의 제2중대인 통일부와 그 산하 관변단체들 요원들이 계획적으로 자행해온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민족통신은 "이제는 남녘 정치인들이 그리고 언론인들이 북을 헐뜯고 왜곡하고 중상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호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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