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소규모펀드 정리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12일) 금융감독원은 3월말 현재 소규모 펀드는 458개로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2,009개) 대비 22.8%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감원의 3월말 목표비율인 19%에는 미달한 수준입니다.다만, 지난해 6월말 기준 소규모펀드 비중 36.3%보다는 13.5%포인트 감소했습니다.소규모펀드 수도 3월말 현재 458개로 지난 2011년말 1,007개에 비해 대폭 줄었습니다.운용사별로 살펴보면 공모추가형펀드를 운용중인 52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25개사가 소규모펀드 목표비율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향후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소규모펀드 정리를 발표된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한편, 정리실적이 미흡한 대신, 동부, 동양 등 17개사에 대해선 목표비율을 충족할 때까지 신규펀드 등록을 제한키로 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불 털다가 그만…" 30대 여성, 아파트 30층서 추락사ㆍ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ㆍ`풍문쇼` 박찬호 아내 "물려받은 재산만 1조 넘어" 재력 어마어마ㆍ박민지, SNS 속 남다른 요리 실력 화제ㆍ`나를 돌아봐` 하차 장동민 솔직 발언, "자숙을 하면 집에서 엎드려뻗치고 있을 것도 아닌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