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성투 마켓전략출연 : 김성훈 키움증권 연구원현재 민감주 중심의 상승흐름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에 의해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제한된 박스권 흐름을 보인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은 바이오 업종과 테마주의 순환 흐름이 진행되고 있지만 코스피가 2,000p를 저항으로 진행되고 있듯이 지수 700p가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렇다면 실적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민감주와 정유, 화학 업종이 지속적인 상승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큰 흐름 또한 민감주 위주의 접근과 실적 기대감을 보유하고 있는 업종이 움직였다.LG전자도 삼성전자와 같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지만, 스마트폰 G5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다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의 박스권 상단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돌파 시 현재와는 상반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내일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총선에 유효한 변수가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총선 후 옵션만기일이 도래하기 때문에 시장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거 총선 전후 주가의 흐름을 보면 급등락 한 경우는 드물었으며, 2000년에 IT 버블로 인한 급락과 2008년 급락이 있었지만 대외적인 요인에 의해 흔들렸던 것이다.그렇다면 현재 글로벌 상황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시장에 미칠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경기민감주 위주의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현재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낮아져 있는 자동차 업종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자동차 업종이 이번에 형성한 저점을 지켜낸다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다.엔화 강세 흐름이 전개될 때 자동차 업종이 상승하지 못한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상대적인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민감주가 실적에 대한 뒷받침이 있기 때문에 중심축은 경기민감주로 대응해야 한다.현대제철은 1분기 실적이 소폭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흐름이 답보상태였지만, 이 부분은 주가에 선반영 되어 있고 전일 거래량 100만 주 이상 수반을 통해 방향전환이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직전 고전을 돌파할 시 방향성이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고,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LG생명과학은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 흐름을 보인 후 전 고점에서 상승이 제한되었지만, 거래량을 크게 수반하지 않는 다면 20일 이동 평균선에서 상승 N자형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불 털다가 그만…" 30대 여성, 아파트 30층서 추락사ㆍ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ㆍ`풍문쇼` 박찬호 아내 "물려받은 재산만 1조 넘어" 재력 어마어마ㆍ박민지, SNS 속 남다른 요리 실력 화제ㆍ`나를 돌아봐` 하차 장동민 솔직 발언, "자숙을 하면 집에서 엎드려뻗치고 있을 것도 아닌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