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김치유산균, 미국 FDA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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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식품원료로 등재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추출한 김치유산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토종 유산균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FDA의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됐다고 11일 발표했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김치유산균 중 피부 가려움증 개선에 대한 기능성이 입증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유산균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유산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는 일본 코스트코 24개 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CJ제일제당은 토종 유산균인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FDA의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됐다고 11일 발표했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김치유산균 중 피부 가려움증 개선에 대한 기능성이 입증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유산균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유산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는 일본 코스트코 24개 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