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공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구의 한 공사장 인근 공터에서 건설근로자 A씨가 백골 상태의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시신은 회색 상·하의 운동복을 착용한 채 백골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소지품은 없고 입고 있던 옷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신원과 사인을 분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도 불꽃놀이 폭죽 폭발, 102명 사망ㆍ350명 부상 ‘아비규환’ㆍ‘K팝스타5’ 이수정 우승, 안테나뮤직 선택하던 순간 ‘시청률 급등’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두산인프라코어, 中 굴착기 시장 회복세에 강세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