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4.11 10:04
수정2016.04.11 10:04
아이돌 그룹들의 코디를 맡아온 20대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코카인 투약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수원지검 강력부가 2014~2015년 코카인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한 대형기획사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양모씨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학파 출신인 양씨는 2009년 데뷔한 인기 걸그룹의 전담 코디로 활동하는 등 7년 간 국내 유명 가수들의 스타일링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과거 케이블채널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검찰은 지난달 말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양씨의 자택 압수수색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씨를 상대로 코카인 유통 내역을 조사 중이다.(사진=한경DB)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0대 형부에게 성폭행당한 20대 처제, 둘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ㆍ태양의 후예 PPL “시청자 우롱하나”...높은 시청률로 돈벌기?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장동민 향후 방송활동 `빨간불`...피소 취하 될까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