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피소에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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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맨 장동민이 또다시 논란에 휩쌓였다. 장동민은 이번에 관련 단체로부터 고소까지 당한 상황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인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 장동민을 포함한 개그맨 3명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부모 가정 아동을 모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 프로그램의 담당 PD와 작가, 방송사 대표도 함께 고소했다.
장동민이 출연한 개그프로그램의 한 코너는 "선물을 양쪽으로 받으니 재테크다"라는 등 한부모 가정 아동을 조롱하는 대사를 여러번 등장시켰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분된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을 옹호하는 이들은 "개그는 개그일 뿐", "표현의 자유 억압이다" 라고 말하지만 "장동민은 어디까지나 사회적 약자를 조롱했을 뿐, 그것이 웃긴 일이 아닌데 어떻게 개그인가","장동민이 계속 논란인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의견도 많은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동민이 출연한 개그프로그램의 한 코너는 "선물을 양쪽으로 받으니 재테크다"라는 등 한부모 가정 아동을 조롱하는 대사를 여러번 등장시켰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분된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을 옹호하는 이들은 "개그는 개그일 뿐", "표현의 자유 억압이다" 라고 말하지만 "장동민은 어디까지나 사회적 약자를 조롱했을 뿐, 그것이 웃긴 일이 아닌데 어떻게 개그인가","장동민이 계속 논란인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의견도 많은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