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멕시코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씨젠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멕시코시티에서 바이오디스트 그룹(Biodist Group)과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고 6일 �혔습니다.씨젠과 바이오디스트는 합작법인을 통해 멕시코 현지 시장에 맞는 체외진단 제품을 공동 개발, 생산할 계획입니다.멕시코 체외진단(IVD) 시장은 약 5천억원 규모로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연평균 11.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멕시코 합작법인 파트너인 바이오디스트는 정부와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향후 정부 주도의 입찰이나 검역 시장 진입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씨젠은 이번 합작법인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거점국가에 다양한 형태의 공동개발을 추진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검사 제품을 현지에서 직접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무엇이 서로 똑같을까" 대체 뭔일?ㆍ“태국 여성 있어요” 부산 사하구 유흥가 불법 성매매 실태 ‘충격이야’ㆍ공민지 ‘굿바이’ 소식에 중국도 ‘충격’..“2NE1 탈퇴 이후는?”ㆍ‘태양의 후예’ 中 공급사, 함박웃음...“송중기 송혜교 고마워요”ㆍ어머니 시신 ‘용산 A 아파트’ 6개월간 미라 상태 방치한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