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부 ‘폭우’로 나흘간 71명 사망...잇따른 사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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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에서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 나흘 간 71명이 사망했다.4일 파키스탄투데이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북부 카이버 파크툰크와 주에서만 47명이 산사태에 휩쓸리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되는 등으로 사망했다. 주택 141채도 부서졌다.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샤르다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가족 8명이 사망했으며 길기트-발티스탄 주 지첸 지역에서도 주택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파키스탄에서는 2010년 8월 한 달간 폭우가 이어지며 2000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7∼8월 몬순(우기) 때 폭우로 많은 사상자가 났다.한편 지난 3월 9일부터 열흘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파키스탄 전역에서 8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바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서 염산테러` 30대 女, 전남친 스토킹 피해자? "사건 처리 불만"ㆍ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맡는다…통합작업 직접 지휘ㆍ서울 집값 석달 만에 반등…주택시장 돈 몰린다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