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에릭남, '우물정자'에 당황 "해시태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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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에릭남이 혼자 사는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에릭남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에릭남은 요금납부를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TV가 나오지 않자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하지만 상담사와의 전화 연결은 쉽지 않았고, 에릭은 ‘우물정자’를 눌러달라는 ARS 안내에 “우물정자가 뭔데, 별 아니면 해시태그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우물정자를 알지 못한 에릭남은 연결에 실패했고, 어렵게 상담사와 전화연결이 됐지만 바코드 번호 확인 등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에릭남은 “전화를 한 번 하려면 진짜 큰 용기를 내서 하는 것이다. 한번은 전기가 끊기고 가스도 끊겼다. 요금 내는 법을 모르니까”라며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냥 계속 적응해 나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에릭남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에릭남은 요금납부를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TV가 나오지 않자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하지만 상담사와의 전화 연결은 쉽지 않았고, 에릭은 ‘우물정자’를 눌러달라는 ARS 안내에 “우물정자가 뭔데, 별 아니면 해시태그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우물정자를 알지 못한 에릭남은 연결에 실패했고, 어렵게 상담사와 전화연결이 됐지만 바코드 번호 확인 등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에릭남은 “전화를 한 번 하려면 진짜 큰 용기를 내서 하는 것이다. 한번은 전기가 끊기고 가스도 끊겼다. 요금 내는 법을 모르니까”라며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냥 계속 적응해 나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