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이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막강한 입담을 뽐냈다.MC 안정환은 풍성한 콧수염과 거친 입담으로 ‘안흥국’이라는 별명이 알려진 상황. 그의 오리지널 격인 김흥국의 출연 소식에 ‘안흥국과 김흥국’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졌다. 이 날 김흥국은 초보 MC 안정환을 보며 “(방송은) 축구처럼 날로 먹으면 안 된다”고 평가해, 등장 초반부터 안정환을 욱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김흥국은 MC 안정환에게 ‘스파르타식 예능교육’을 선보였는데, 급기야 안정환에게 “그게 MC로써 할 말이냐”고 당황하게 만들며 명불허전 ‘예능 치트키’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미카엘 셰프가 불가리아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가리아 축구실력을 인정하는 반면 “향수 팔고 다니는 거 아니냐”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셰프들까지 초토화 시켰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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