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여성가족부, 한국거래소(KRX)와 함께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의료진 지원과 내과 등 총 15개 진료과의 질환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가족부는 방문기관 모집과 보건소, 지자체 등 관련기관 협조를, KRX 국민행복재단은 검진과 치료, 약제비 등 제반 사업 경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중앙대병원은 KRX 국민행복재단과 최근 5년 동안 약 8천여명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간질환,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 예방백신 접종과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한 중증질환 검사와 치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김성덕 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모범적인 의료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상급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천 인질극 5시간 만에 종료…`정신과 전력` 20대 남성 검거ㆍ‘도도맘’ 김미나 “죽음으로 진실 알릴 수 있다면..” 눈물 (SBS스페셜)ㆍ‘복면가왕’ 초원 최성원, “부모님이 애청자..자랑스러운 아들 되고파”ㆍ‘복면가왕’ 초원 꺾은 송소희,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소감ㆍ방콕 전철역에 돌진한 벤츠, 알고보니 한국 남성..무슨 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