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임요환-김가연 부부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임요환-김가연 부부는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아기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 자리에 윤정수도 1일 인턴디자이너로 함께 했다.이날 녹화 중 윤정수는 “임요환씨에게 고백할 게 있다”며 “임요환씨와 저한테 동시에 해외 행사가 들어왔는데 당시 제가 다른 촬영 때문에 못 가게 됐다. 그래서 김가연씨가 대신 가게 됐다“고 자신이 임요환과 김가연의 만남에 있어 일종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김가연은 “그 때는 별 다른 감정을 가지고 간 건 아니었다. 하지만 어쨌든 그 인연으로 임요환과 결혼까지 하게 된 건 맞다“라고 윤정수의 말에 동의했다.그 말을 듣던 윤정수는 “김가연의 오랜 친구이고, 또 이 부부의 인연을 만들어준 사람으로서 아기 방도 진심을 담아 인테리어 할 예정“이라며 1일 인턴 디자이너로서의 포부를 밝혔다.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