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3.24 13:59
수정2016.03.24 13:59
KEB하나은행이 중국 사모펀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유치에 나섭니다.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3일 중국 `오로라 PE`와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은행장, 오로라 PE의 옌샤오핑 대표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랑시 그룹 신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오로라 PE는 중국 상장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창업 및 인수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모펀드로, 2014년 아가방앤컴퍼니 인수 및 2015년 국내 마스크팩 기업투자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패션기업 랑시 그룹이 최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KEB하나은행과 오로라 PE는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기업공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중국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한 오로라 PE와의 협력으로 한·중 경제협력 교량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수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