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구] 현대리바트, "그레이는 화려하다"…조화롭고 감각적인 가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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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침실 시리즈
무광 소재로 모던한 분위기
심플한 붙박이장 도어 디자인
수납공간 넓힌 코네토 거실장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려
서재형 거실처럼 확장 가능
다양한 색 블록박스 쌓아 수납
바퀴 장착해 이동도 쉬워현대리바트
무광 소재로 모던한 분위기
심플한 붙박이장 도어 디자인
수납공간 넓힌 코네토 거실장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려
서재형 거실처럼 확장 가능
다양한 색 블록박스 쌓아 수납
바퀴 장착해 이동도 쉬워현대리바트
가구는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현대리바트는 봄을 맞아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잡지에 나온 근사한 집처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 가구를 제안했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그레이 이즈 컬러풀’이라고 정했다. 주변 사물이나 소품 등과도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그레이’ 색상을 2016년 S/S(봄·여름) 신제품에 적용했다.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은 올해 S/S 시즌에 유행할 색상으로 ‘라일락 그레이’ 등 중립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풍기는 색채 10가지를 선정했다. ○그레이&브라노&하라엘 침실
‘그레이 이즈 컬러풀’ 디자인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은 ‘그레이’ 침실 시리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름처럼 제품의 메인 색상은 그레이로 단장했다. 붙박이장, 침대, 3단·5단 서랍장, 화장대, 거울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무광(슈퍼매트) 소재를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붙박이장은 심플한 도어 디자인으로 주변 가구와 조화를 잘 이루며 침대엔 두툼한 헤드보드를 적용해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틸 선반은 침대 헤드보드의 원하는 위치에 걸면 되고 조정도 할 수 있다. 조남희 현대리바트 상품개발팀장은 “그레이 침대와 풍성한 리넨 소재 느낌의 그레이 컬러 침구를 통일감 있게 배치하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침실을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침실 시리즈인 ‘브라노’는 웜그레이톤의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브라노는 원목 질감이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붙박이장과 침대로 구성됐다. 붙박이장은 일반도어, 브론즈경도어, 갤러리도어 등 세 가지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일반도어는 표면 질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브론즈경도어는 전신거울이 있다. 갤러리도어는 갤러리 디자인을 세로로 표현해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하라엘’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추구하는 침실 시리즈다. 침대의 세로 패널은 따뜻한 느낌을 줘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확장형 헤드 등탁자는 확장하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좌우 구분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붙박이장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주로 활용하는 모던한 몰딩을 구현했으며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를 조합해 화사하면서도 트렌디한 신혼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장에 들어온 그레이 컬러
현대리바트는 거실장에도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트렌디한 색상에 수납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네토’나 ‘모티프’처럼 수납력을 강화한 거실장엔 책 액자 인테리어소품 등을 배치해 개성을 살려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장 코네토는 아이의 장난감이나 책 등으로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소비자층에 잘 맞는 월플렉스 거실장이다. 코네토는 올해 유행 색상인 그레이를 캐주얼하게 해석해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오크·화이트 그레이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다크 그레이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사이드장은 확장이 가능해 이사나 생활스타일 변화에 따라 넓이를 조절할 수 있다. 중앙 상부장을 추가하면 최근 유행하는 서재형 거실도 연출할 수 있다. 코네토는 거실을 꽉 채워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개방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거실장 ‘모티프’ 역시 2128~2498m까지 넓이 조절이 가능한 확장형 거실장으로 그레이·월넛과 아이보리·오크 두 가지 옵션이 있다. 모티프는 옆으로 늘어나면서 숨어 있는 수납공간이 드러나는 구조로 넉넉한 수납공간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슈퍼매트 소재를 사용한 모티프는 빛을 반사해 산란시키는 다른 소재와 달리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따뜻한 봄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봄맞이, 생활소품으로 하세요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집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생활소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리바트의 홈스타일 전문 브랜드 ‘리바트홈’에서는 패브릭(천) 테이블웨어 수납용품 디자인가구 등 봄맞이 집단장을 위한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조남희 상품개발팀장은 “3월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엔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상품의 매출이 높아진다”며 “모던한 컬러에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수납용품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리바트홈의 수납용품 ‘블록 리빙박스 칼라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수납물을 넣고 빼기 쉬운 간단한 디자인의 수납장이다. 브라운 핑크 옐로 블루 등 색상은 네 가지며 스타일이나 용도에 맞게 구성하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뚜껑은 앞으로 열려 수납박스를 위로 쌓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바퀴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스마트 윈도우 수납박스’는 손잡이가 달려 이동하거나 수납박스를 꺼낼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창이 정면에 부착돼 어느 방향에서도 수납물을 쉽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다. 뚜껑을 달아놓아 장기간 보관할 때도 먼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이번 시즌 콘셉트는 ‘그레이 이즈 컬러풀’이라고 정했다. 주변 사물이나 소품 등과도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그레이’ 색상을 2016년 S/S(봄·여름) 신제품에 적용했다.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은 올해 S/S 시즌에 유행할 색상으로 ‘라일락 그레이’ 등 중립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풍기는 색채 10가지를 선정했다. ○그레이&브라노&하라엘 침실
‘그레이 이즈 컬러풀’ 디자인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은 ‘그레이’ 침실 시리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름처럼 제품의 메인 색상은 그레이로 단장했다. 붙박이장, 침대, 3단·5단 서랍장, 화장대, 거울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무광(슈퍼매트) 소재를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붙박이장은 심플한 도어 디자인으로 주변 가구와 조화를 잘 이루며 침대엔 두툼한 헤드보드를 적용해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틸 선반은 침대 헤드보드의 원하는 위치에 걸면 되고 조정도 할 수 있다. 조남희 현대리바트 상품개발팀장은 “그레이 침대와 풍성한 리넨 소재 느낌의 그레이 컬러 침구를 통일감 있게 배치하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침실을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침실 시리즈인 ‘브라노’는 웜그레이톤의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브라노는 원목 질감이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붙박이장과 침대로 구성됐다. 붙박이장은 일반도어, 브론즈경도어, 갤러리도어 등 세 가지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일반도어는 표면 질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브론즈경도어는 전신거울이 있다. 갤러리도어는 갤러리 디자인을 세로로 표현해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하라엘’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추구하는 침실 시리즈다. 침대의 세로 패널은 따뜻한 느낌을 줘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확장형 헤드 등탁자는 확장하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좌우 구분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붙박이장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주로 활용하는 모던한 몰딩을 구현했으며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를 조합해 화사하면서도 트렌디한 신혼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장에 들어온 그레이 컬러
현대리바트는 거실장에도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트렌디한 색상에 수납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네토’나 ‘모티프’처럼 수납력을 강화한 거실장엔 책 액자 인테리어소품 등을 배치해 개성을 살려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장 코네토는 아이의 장난감이나 책 등으로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소비자층에 잘 맞는 월플렉스 거실장이다. 코네토는 올해 유행 색상인 그레이를 캐주얼하게 해석해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오크·화이트 그레이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다크 그레이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사이드장은 확장이 가능해 이사나 생활스타일 변화에 따라 넓이를 조절할 수 있다. 중앙 상부장을 추가하면 최근 유행하는 서재형 거실도 연출할 수 있다. 코네토는 거실을 꽉 채워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개방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거실장 ‘모티프’ 역시 2128~2498m까지 넓이 조절이 가능한 확장형 거실장으로 그레이·월넛과 아이보리·오크 두 가지 옵션이 있다. 모티프는 옆으로 늘어나면서 숨어 있는 수납공간이 드러나는 구조로 넉넉한 수납공간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슈퍼매트 소재를 사용한 모티프는 빛을 반사해 산란시키는 다른 소재와 달리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따뜻한 봄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봄맞이, 생활소품으로 하세요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집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생활소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리바트의 홈스타일 전문 브랜드 ‘리바트홈’에서는 패브릭(천) 테이블웨어 수납용품 디자인가구 등 봄맞이 집단장을 위한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조남희 상품개발팀장은 “3월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엔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상품의 매출이 높아진다”며 “모던한 컬러에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수납용품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리바트홈의 수납용품 ‘블록 리빙박스 칼라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수납물을 넣고 빼기 쉬운 간단한 디자인의 수납장이다. 브라운 핑크 옐로 블루 등 색상은 네 가지며 스타일이나 용도에 맞게 구성하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뚜껑은 앞으로 열려 수납박스를 위로 쌓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바퀴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스마트 윈도우 수납박스’는 손잡이가 달려 이동하거나 수납박스를 꺼낼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창이 정면에 부착돼 어느 방향에서도 수납물을 쉽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다. 뚜껑을 달아놓아 장기간 보관할 때도 먼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