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동 주민센터의 이름을 9년만에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합니다.또, 읍·면 사무소의 명칭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바뀝니다.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16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행정자치부는 "당초 읍·면·동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화된 복지기능`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주민센터는 종래의 동사무소를 폐지하고 2007년 이후 설치한 지역주민 서비스기관이며, 읍·면 사무소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행자부는 명칭변경에 따라 우선 지방자치단체들이 5월까지 복지허브화로 지정된 33개 읍·면·동의 현판과 안내판을 교체하고 오는 2018년말까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의 현판과 안내판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되면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알파고 5국 끝나자, 허사비스 "이세돌 뛰어난 기사"ㆍ식스밤, 핫팬츠로 섹시미 물씬...경운기 댄스 ‘시선 강탈’ㆍJYP 쯔위 `의상논란 휘청`...쯔위 괴롭히기 언제까지?ㆍYG 김희애와 전속계약, "이런 40대 몸매 처음이야" 놀라워라ㆍ방탄소년단 RUN `대박`..."일본에서 이런 인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