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 매체는 50대 남성 탤런트 A씨가 최고급 바에서 B여성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바에서 벌어졌다. A씨는 이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여자 친구가 전화를 걸어 A씨가 “이게 진짜 네 엉덩이냐”고 말하며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을 신고했다.
하지만 A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혐의가 확인되면 A씨를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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