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7·kt)가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진종오는 14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사격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591.0점을 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2위는 586.0점을 기록한 이대명(갤러리아)이, 3위는 582.0점을 기록한 김청용(갤러리아)이 차지했다.진종오는 전날(13일) 587.0점을 쏴 1위에 올라,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1, 2차 선발전 합산은 진종오가 1178.0점으로 1위, 이대명이 1167.0점으로 2위, 김청용이 1164.0점으로 3위다.한편, 공기총 선발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나주에서 총 5차례 선발전을 갖는다. 화약총 선발전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다.사진 = 한국사격연맹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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