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일본 수출 소식에 NEW 주가도 떴지 말입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 투자·배급사 NEW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일본에 수출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했다.
NEW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8.68% 오른 1만565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3억원어치 주식을 쓸어담으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 회사가 제작한 태양의 후예가 최근 인기몰이를 하자 주가도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이 드라마는 지난 6회 시청률이 28.5%(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수도 4억4000만회에 달했다.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을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이 회사 주가는 48.34% 급등했다.
태양의 후예 일본 판매가격은 회당 약 10만달러, 총판매가격은 약 20억원으로 알려졌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NEW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8.68% 오른 1만565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3억원어치 주식을 쓸어담으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 회사가 제작한 태양의 후예가 최근 인기몰이를 하자 주가도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이 드라마는 지난 6회 시청률이 28.5%(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수도 4억4000만회에 달했다.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을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이 회사 주가는 48.34% 급등했다.
태양의 후예 일본 판매가격은 회당 약 10만달러, 총판매가격은 약 20억원으로 알려졌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